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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현이 메피스토 첫공
    성규,인피니트 관련 잡담 2019. 6. 9. 21:04

    지난 5일에 우현이 메피스토 첫공을 보러  bbch홀에 갔다.

    이제는 너무 익숙한 곳.

    성규 아마데우스로 처음 알겠되었는데 이제 안 가려나 하면 또 가게 되고 또 가게되고 ㅋㅋㅋㅋ


    어느 공연장보다 이제 익숙해졌는데 주변에 먹을 데도 꽤 많고 편의점도 많고

    역하고도 가까워서 괜찮게 생각하긴 한다.


    다만 너무 높이 있다는 게..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많으면 4개의 엘레베이터를 

    한없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거... 


    여하튼, 첫공 보고 와서 기록함



    요즘 여름인지라 날이 아직도 환하더라 잘 보이길래 사진 찍어 봤다. 




    캐스트보드에서 찍은 사진. 이게 핸드폰이다 보니 다초점이 안 되서 우현이한테 초점을 맞추려고

    4번이나 찍었다;;;;; 


    우선 우현이의 달라진 목소리와 달라진 창법이 매우 흥미롭고 좋았다.

    분명 우현이가 말하는 건데 우현이가 이런 목소리를 내?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해?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연기도. 우현이가 악마하다가 인간하다가 그러는데 

    새로운 우현이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


    그리고 또 하나.

    되게 이쁘게 나온다.

    얼굴이야 늘 이쁜데 머리도 예쁘고 옷도 예쁘고 그냥 다 이쁨 ㅋㅋㅋㅋ


    이쁘고 우현이 새로운 목소리 들은 게 수확이다.


    극이 재미있지는 않았다.

    보면서 내 가수 외에도 재미있는 점을 그래도 한두개는 찾게 되는데

    우현이 빼고는 좋은 게 없었다. 


    그래도 우현이가 이쁘고 우현이 새로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참 1막에서는 계속 무대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노래를 별로 안 부른다. 

    왜케 노래를 안 부르냐 이러고 답답해 뒤지는 줄..


    근데 2막 시작하자마자 노래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불평하는 거 들은 줄 알았다.


    2막에서는 몇번 노래 하는데 뭔가 전반적으로 앙상블이 부르는 노래가 많고

    캐 하나 하나의 노래는 별로 없다는 느낌. 


    그래도 우현이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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