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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노상순대집성규 외 잡담 2020. 7. 19. 15:50
광장시장에서 파는 유명한 순대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3시 40분? 4시 전쯤 수제순대를 들고 노상에서 파는 분이 있다고 ...인터넷에서도 엄청 유명하더라 파는 자리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찾았다. 별로 찾기 어려운 자리는 아니었다.전 파는 큰 중심통로에서 육회집들 있는 골목으로 가는 큰 골목에 있더라.. 와우~ 갔더니 자리를 펴는 그 순간부터 줄이 서기 시작한다.순서가 금방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보이는 걸 좀 찍었다. 사진에 익숙하신지 별로 개의치 않아하신다. 1인분 5천원의 수제순대. 이거 정말 수제순대같다. 시판 순대랑은 좀 다르다. 난 괜찮았다. 시판 순대가 아닌 수제순대가 먹고 싶으면 찾아가보는 거 나쁘지 않을 듯.. 근처에 맛있는 수제순대가 있다면 굳이 찾아가진 않아도 좋다.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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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을지오뎅 알도루목성규 외 잡담 2020. 7. 19. 15:43
을지로 노가리골목에서 술을 먹고 난 후 인터넷에서 본 두루묵구이가 먹고 싶어서 굳이 찾아갔다 ㅋㅋㅋㅋ 좁은 길 한켠에 있다. 어떠냐면.. 자리가 없어 앞 노상 자리에 앉았는데 사람 지나가는 좁은 길에 찻길이 바로 앞에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종로바닥이 이렇지만 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루묵 구이... 흠... 별로 였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별로 신경을 안 쓰면서 구운 느낌.. 맛도 그냥 그렇고....알이 있다고 생선이 다 맛있진 않지.... 여하튼, 술을 먹을려고 시켰으니 술을 먹으면서 먹었다.재미는 있었지만 맛집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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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뮌헨 호프성규 외 잡담 2020. 7. 19. 15:36
을지로에 갈 생각은 없었는데 같이 가는 일행이 가고싶어해서 별 생각없이 갔다.근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내 취향이라... 또 갈 일 있으면 갈 것 같다. 을지로에서 유명 호프집 중에 하나라는 뮌헨호프이다. 나올 즈음에 찍었는데 노상 테이블이 유명하니만큼 더운 날씨에도 사람이 밖에 있더라. ㅋㅋㅋㅋ 근데 난 더워서 안으로.... 2차로 간 지라 간단하게만 시켜보았다.노가리는 유명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랑 소주 소맥을 위한 건 아니다 각자 알아서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맥주 한 잔 먹고 소주로 갈아 탔다. 노가리랑 양념.노가리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양념이 생각보다 맵다. 저 빨간 양념이 생각보다 매워서 놀랐다. 나중에 집에와서 을지로 갔다고 얘기를 했는데 아빠 젊을 시절에 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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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수촌 누룽지 백숙성규 외 잡담 2020. 7. 19. 15:21
초복을 맞아 시흥 닭백숙 집을 다녀왔다. 사람도 많고 날도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선 안 보이겠지만 복날이 근처인지라 사람이 꽤 있었다. 밑반찬인 겉절이랑 그 외 물김치 등등겉절이는 고소하니 괜찮았다. 물김치도 괜찮았다. 좀 더 시원하면 좋았을 듯 하지만.. 쟁반막국수. 나쁘지 않았다. 여름철 해 있는 날에 막국수랑 백숙을 먹으면서 소주를 먹으니 무언들 안 좋았겠냐만... 닭백숙살이 부드럽다. 쫄깃하진 않다. 토종닭은 아니지만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긴 한다. 역시 술과 같이 먹어서 그냥 맛좋다 정도로만 기억난다. 여기 가는 이유는 이 누룽지죽 때문인 것 같다.고소하고 기름지고 개맛있다. 닭도 평범하고 국수도 평범했지만 누룽지죽은 맛있었다. 여름 보양을 위해 외곽으로 나가 초록빛을 보다가 뜨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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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대한옥 꼬리찜성규 외 잡담 2020. 7. 5. 17:53
사실 영등포라 근처라 은근 자주 가는데 대한옥을 그 동안 못 가봤다.여기 엄청 유명하더라고.... 얼마전 가봐서 글을 남겨본다. 외관. 사실 나오면서 찍어서 밤이다. 여기 유명한 곳이라서 갔더니 이미 줄이 늘어서 있더라ㅠㅠㅠㅠㅠ 한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한시간...... 딱히 할 일이 없고 원래 길거리에 시간 버리는 걸 잘하는 지라 그냥 저냥 괜찮았다. 메뉴판.. 한시간 기다리는 건 좋은데 이 가게가 굉장히 자리가 안 좋다.. 뭔가 지하같은 느낌...다 막혀있고 환기도 안 되고 공기도 탁하고... 환경이 좋지는 않다. 우리는 꼬리수육과 도가니수육을 시켜시켜 버렸다. 설렁탕도 시켰나??인원이 좀 되서 여러가지 시켰던 듯... 그리고 여기 개빠르다 ㅋㅋㅋㅋㅋㅋ주문 하자마자 나오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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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중식 플로리다반점성규 외 잡담 2020. 7. 5. 17:41
성규 생일 투어를 가면서 유명하다길래 그냥 별생각없이 갔는데와우~ 실제로 넘나 맛있었다.... 지금도 탕수육이 생각난다. 골목길을 돌아들어가면~ 골목에 있다. 난 사실 좀 길눈이 어둡고 골목이 다 똑같아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찾기 어려운 건 아닌데 그냥 내가 길눈이 어둡다..... 여하튼 외관. 메뉴판 사실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 지 고민하다 결국은 탕수육을 먼저 시켰다.딴 것도 시킬려고 일부러 소자를 시켰다. 사실 탕수육 말고 딴 것을 먹고 싶었는데 너무나.... 너무나..... 탕수육의 힘이 커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우~ 진짜 맛있다. 딴 건 몰라도 탕수육은 먹어봤으면 좋겠다.사실 탕수육은 다 맛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고 잘 먹는데 여기 탕수육 진짜 맛있었다.사실 나와 내 지인은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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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성규 생일 투어 이야기성규,인피니트 관련 잡담 2020. 7. 5. 17:25
사실 성규 생일 투어를 년마다 간다.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몇년 동안 계속 가곤 했는데 이렇게 뒤늦게 올리지 않던 걸 올리는 이유는... 그냥 요즘 콘서트도 갈 일이 없고 뮤지컬도 한참 남았으니 ㅋㅋㅋㅋㅋㅋ그냥 저냥 예전에 갔던 것들을 찾다가 이거라도 써봐야겠다 싶었다. 여기 저기서 생일 카페를 했는데 난 사실 돌아다니기 싫어서그냥 합정 쪽에 있는 카페 몇군데를 가보았다. 너무 오래 다니면 힘드니까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갔던 곳은 하이준카페.성규의 귀여운 사진들도 많고 인형들도 많고 이것저것 받아 좋았었다. 나는 수제 딸기우유를 먹었고 내 지인은 아메리카노를 먹었다.문제는 맛이 없더라고 ^^ 정말 맛이 없었다.... 슬프게도...... 그냥 성규 사진 봐서 좋네~ 이러고 음료는 다 남겼다. 두번째로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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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의 리앵콜 콘서트성규,인피니트 관련 잡담 2020. 2. 11. 19:42
성규의 리앵콜 콘서트 3일. 그 기억과 느낌을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한다. 한가지 먼저 말하자면콘서트 공지 때의 즐거웠던 기분이 여러가지 외부의 악조건으로 걱정으로 변해버린 게 참 슬펐다. 본인만 생각해서 결정할 수도 없는 거고성규도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3일 내내 어렵게 와 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꼭 했으니까.. 그래도 울림에서도 나름 체온도 재고 마스크도 끼고 있었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본다. 여하튼, 몇가지 사진들 올림픽 공원역 근처에 있는 커핀그루나루에서 성규 컵홀더 이벤트를 했다. 나는 당연히 샀다. 원래 커피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내역서 기재된 내용.. 그 말많던 인스피링을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사실 반지 굿즈들을 매번 눈앞에서 놓쳐서 얼마나 원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