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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징기스
    성규 외 잡담 2019. 8. 25. 16:06

    영등포 징기스.

    양갈비 구이를  파는 곳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남기고 싶었다.

    근데 지금 8월인데 심지어 추울 때 갔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게으른 건지.........;;;;;;;;;;;;;;;;;;;;;;




    가게 들어가서 본 전경. 작지만 괜찮다. 참고로 직원분들이 고기도 다 구워준다.

    그냥 먹고 마시고 또 시켜서 먹고 마시고 이러면 된다. 




    가서 세팅해준 자리. 저 간장소스?에 고추 넣어서 먹는다. 

    양고기가 좀 기름기가 있어서 고추랑 먹으니 맛있더라고... 




    뭘 시켰더라.. 2인세트, 3인세트가 있어서 그걸 시켰다. 사실 근데 시키고 고기 또 시켰었다. 저 고기고기한 아이들이 다 양고기. 




    옆에는 세트에 딸려나오는 명란구이. 명란구이는.. 솔직히.. 손이 잘 안 갔다. 그냥 뭐....

    양고기가 최고다. 진짜 개맛존맛.




    이렇게 직원분이 열심히 구워주신다. 이 고기가 어떤 부위입니다. 지금 드셔도 되구요. 맛있게 드실려면~ 

    이런 얘기 다 해준다. 양고기구이가 처음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근데 사진이.... 너무 못 찍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향한 나의 흥분감만 보이네......







    여하튼, 고기 진짜 맛있었다. 육즙하고 그 야들야들한 맛에다 소주가 미친듯이 들어가는...

    진짜 만족했다. 가격은 양고기 가격으로 그냥 저냥 괜찮은 듯... 

    이렇게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스럽다는 기분이다. 


    원래 양고기를 좋아하기도 해서 여기는 몇 번 더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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