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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이 근처기도 해서 친구와 함께 동네를 돌아다녔다.
음.. 그냥 사진도 찍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동네 카페와 초밥집 간 이야기..
하단은 집하고 가까운 곳에 카페가 생겼다.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음료가 괜찮아서 한 번 더 가봤다.
리얼 복숭아 아이스티인데 맛있다. 복숭아도 들어있고 아이스티라 그런지 깔끔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만족..
이건 친구가 시킨 밀크티. 친구는 굉장히 만족해 했다.
해당 카페에서 시킨 아이스크림와플. 그냥 저냥 괜찮았다.
동네에 맛있는 초밥집이 별로 없는데 이 초밥집은 맛있다. 몇가지 초밥만 골라서 시켰는데 연어랑 영어뱃살, 광어, 광어지르러미, 오도로, 장새우, 황새치 뱃살, 계란 초밥 이렇게 시켰다. 추가적으로 연어초밥이랑 계란 초밥도 또 시켜먹었다.
광어초밥이었던 것 같다. 요즘 트렌드답게 회가 길다. 밥이 적당히 있어서 좋다.
장새우 초밥인데 왜 하단으로 포커스가 갔을까... 흠.... 난 괜찮았는데 친구는 원래 좋아하던 초밥이라 그런지 오늘은 별로라고 하더라..
광어 지느러미.. 난 원래 지느러미 부분을 좋아해서 시켰다. 친구는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했음..
연어 뱃살... 뱃살답게 기름기 있고 맛있었다.
계란초밥은 뭔가.. 그냥 맛있다...
이렇게 초밥 잔뜩 먹으면서 둘이 소주 3병을... 흠... 어쨌건 맛있게 먹었으니 됐다.
동네에 괜찮은 케잌집이 있더라.. 인터넷엔 이미 올라왔더라고;;; 어쨌건 인터넷 으로 찾아 가봤다.
케잌에는 아메리카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아메 주문하고..
이건 복숭아 케잌. 괜찮았다. 맛있었다.
치즈케잌. 치즈케잌 너무 좋아..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너무 맛있어서 진짜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 이런 개인카페들이 어느새 많이 생겼네 이런 생각도 들고..
갈 만한 카페나 갈 만한 음식점이 있는 건 좋은 거 같다.. ㅎㅎㅎㅎ
동네에서 먹으면 늦어도 집까지 금방이라서 그것도 좋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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