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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교센
    성규 외 잡담 2019. 11. 22. 22:49

    강남 교센에 갔다.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긴 한데 사실 역삼역 근처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나와 포스코 건물 뒷편 골목에 있다.


    간 이유는 난 회를 좋아하는데 회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사진 봐도 괜찮아 보이길래 갔다.

    오픈이 5시반이더라고.. 난 혼자 갔는데 6시 넘어 갔더니 이미 모두 예약 만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와서는 예약 차 있다고 하니 그냥 가고 하더라고 .... 여긴 무조건 예약 필수일 듯.. 


    다행히 난 혼자고 일행이 없어서 조그마한 바에 앉았다. 원래 바용도긴 한데 쓰는 사람이 없는 바더라..

    그냥 주방에서 고객에게 내가기 전에 두는 용도같은 바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리 깔끔하니 괜찮았다. 주는 것도 많고.. 1인당 45천원이었는데 뭐 나름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가서 자리세팅. 혼자인 이유는 혼술을 하기 위해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회 나오고 한 컷. 저 밥이 양념된 밥이다. 초밥용 밥인가? 저 밥이랑 회랑 와사비랑 김에 싸먹으면 간편 초밥김 분위기다 ㅋㅋㅋㅋ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는 중요하니까 한 컷. 나쁘지 않았다. 




    먹다보니 나온 회무침. 안에 회가 많이 들어있다. 그냥 계속 나오는 수준으로 들어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다가 나와서 사진 찍기 전에 좀 집어먹었다. 난 생선구이를 원래 좋아한다. 머리구이 좋아함 ㅋㅋㅋ




    한두번 몇점씩 리필해주다가 싹 다 한 번 리필받아서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튀김, 오징어2개 고구마 2개.. 튀김은 별로였다. 그냥 내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는 먹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생선매운탕인 듯 한데.. 맛이 없다. 무가 엄청 들었는데도 안 시원한다. 미묘한 느낌..

    왜 맛이 없는 거지? 여하튼 맛 없어서 거의 손 안 댔다. 




    그리고 마지막 회 리필.


    이렇게 해서 혼술로 잘 먹고 놀았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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